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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곳 - SBS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 청주점
아주 오래전, 40세의 인도여성 불라 초더리가 인도와 스리랑카 사이의 폴크 해협을 헤엄쳐 건너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7km의 폴크 해협을 14시간 동안 헤엄쳐 건넜던 그녀에게 비결을 묻자, 그녀는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쾌청한 날씨다. 목표가 늘 눈앞에 보여야 희망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날씨가 흐린 날,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청주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은 원생들에게 꿈을 또렷하고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막연한 목표가 아닌, 원생들은 눈에 보이는 목표를 향해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지수원장은 “청주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의 자랑은 가슴에 품은 꿈을 실현 시켜주는 곳이다. 서울 SBS 방송국에서 분장과 방송미용 등을 총괄하는 SBS 아트텍은 방송시설에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하면 그곳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다른 교육기관과는 차별화되어 있다.”라며 “우리의 최고 실습장은 SBS 방송국이다. 학원생들이 지향하는 꿈의 실체를 직접 보여주고 만지며 느낄 수 있게 한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은 과연 실제 방송국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궁금하다. 실제로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 자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 SBS 방송분장 마스터 인턴과정이 있다. SBS 방송국에서 방송 및 영화 실무를 위해 실제 제작중인 방송 및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해서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기본과정 및 연구과정을 모두 수료를 한 후, 3개월 코스를 SBS 일산 드라마 제작 센터 내에 아트텍 분장2팀 소속으로 방송에서 필요한 드라마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헤어디자인, 스타일리스트, 네일아트, 피부 관리를 실습할 수 있다. 특히 인턴과정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SBS 아트텍에 직접 채용되기도 한다. 청주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 이지수(37)원장은 “방송국 분장실의 분위기와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손놀림을 보게 하고 느끼게 함으로 수강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우리 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는 이런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방송국 견학이나 현장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원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한다. 김아람(17, 여)씨는 “이곳은 아무래도 SBS 방송국과 직접 연계가 되어 있어 실습 기회가 많다. 직접 현장에 나가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실력도 눈으로 지켜 볼 수 있고 또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SBS 방송 아카데미 뷰티스쿨 청주에서 교육하고 있는 내용은 총 5개 분야다. 방송마스터과정, 메이크업, 네일아트, 에스테틱, 헤어스타일이다. 먼저 방송마스터과정은 기본메이크업부터 현대와 사극을 넘나드는 특수 분장까지 교육받는다. 특히 청주 SBS 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 중심이 되는 메이크업 분야는 방송 스타일리스트와 방송분장을 현장에 맞는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광고, 방송, 사진, 영화, 웨딩, 패션쇼, 스포츠, 방송, 연극, 오페라, 뮤지컬, 특수 분장 등 모든 분야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은 최고의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첨단 시청각자료를 통해 메이크업에 대한 이해를 빠르고 쉽게 실전에 필요한 대처능력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한편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인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실무적인 테크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디자이너 양성과정이 있다. 그 밖에 피부미용사자격증 과정과 현장 실무대비를 위한 실무테크닉반이 준비되어 있다. 직접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한 강좌로는 네일아트과정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입상, 넓어지는 진학기회 지난 해, 6월 11일(토)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IQA국제 미용건강대회에서 청주 SBS 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는 많은 원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네일케어 부문에서는 이나경, 권송이씨가 은상을, 세트롤에서는 고영재씨가 동상을 펌와인딩 부문에서는 최지혜, 임혜빈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피부미용부문에서는 이윤정, 권송이씨가 금상을, 김애진, 임현옥씨는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케어컬러부문에서는 서온유씨가 은상을 환타지 부문에서는 오미진과 임혜민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제 헤어피부미용 기능경기대회에서는 바디1조의 임정선, 김란이씨가 금상을, 환타지 부문에서는 이혜빈씨가 금상, 오미진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바디2조에서는 윤소정, 조아름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바디3조에서는 박가희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다양한 수상경력과 방송활동사항은 뷰티관련 대학을 진학하는데 중요한 스펙으로 작용한다. 청주 SBS 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 이지수 원장은 “과거에는 뷰티아카데미가 취업을 목표로 올인 했지만, 이제는 진학 분야도 새로운 관심분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디자인 관련 산업이 점점 다양한 분야로 발전되다보니 뷰티 관련학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우리 학원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뷰티 관련학과 진학을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라고 말한다. SBS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 청주점 043-224-0090~4
교육>교육인>사회교육
한국웃음유머트레이닝센터 홍성현 원장
베마스피치 수업을 듣고 있는 중년의 수강생으로 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교수님 오늘 우리 집 좀 꼭 들러주세요. 꼭이에요. 기다리겠습니다.\" 간곡한 부탁에 찾아갔더니 박스하나를 하나 주는데 그 속에는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콩으로 뜬 청국장과 들기름, 참깨가 들어있었다. 그 분이 가장 잘 하는 것이 청국장 만드는 법이라고 했다. 마침 오늘이 청국장 뜨는 날이라 꼭 드리고 싶었다고 전한다. 청국장에는 특유한 비법이 있는데, 그 덕분에 청국장 하나로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까지 시도했던 자신에게 스피치는 삶의 희망이 되었다고 연신 감사를 표해왔다. 그 수강생의 말을 듣는 순간, 격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한국웃음유머트레이닝센터 홍성현 원장은 “스피치를 단순히 말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언변가만 만들지만, 자아성찰의 기회로 활용한다면 삶의 치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국적으로 유행만세를 만들어 ■웃음전도사가 된 사연은? ▷홍성현 원장 : “40대 전, 삶은 치열했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울조찬모임에서 강의를 듣던 중 강사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유모와 웃음을 유도하면서 강의를 하는 강사의 모습에서 열정적 에너지를 발견했다. 나의 지난 삶은 웃음이 없는 무료한 삶이었다. 사업 때문에 만성두통이 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다. 그때 희망처럼 내 가슴에 작은 불꽃이 일렁였다. 바로‘사람에게 웃음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웃음전도사가 되었다. 그때부터 웃음공부(?)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강의도 시작했다. 대중 앞에서 강의를 하는 것은 대학시절 연극동아리 활동이 도움이 됐다. 주변에서 소문을 듣고 강의부탁을 하면 두말없이 달려갔다. 강의를 하면서 생긴 변화는 우선 두통이 서서히 사라지고 삶의 활력을 되찾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 홍성현의‘유행만세(유머와 웃음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메일로 전파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밝아지고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웃음 치료사의 역할은? ▷홍성현 원장 : “웃음치료사는 수강생들이 웃도록 유도하여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며 더불어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일을 한다. 취업, 회사 내 스트레스, 다양한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갈등이 많은 요즘 사람들에게 웃음을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한국웃음유머트레이닝센터에서는 웃음치료사 뿐만 아니라 웃음트레이너와 유머강사 그리고 펀 리더십 전문가를 양성한다.” 리더십을 배양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홍성현 원장 : “현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웃음트레이닝 코스’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웃음전문과 양성과정이다. 웃음을 찾고 싶은 사람과 웃음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웃을 수 있는 웃음운동과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유머스피치리더쉽’과정은 유머와 스피치, 리더쉽을 배양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유머가 나올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유머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베스트 마인드 스피치란 말이 무엇인가? ▷홍성현 원장 : “누구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베마스피치의 베마는 베스트마인드의 준말로 고대그리스, 로마시대의 연단, 강단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 능력향상, 자아성찰을 목적으로 하여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본6주 심화 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진행. 서울, 인천, 대전, 안산, 안양, 고양, 오산, 전주, 제주. 대만교육생을 배출하여 대만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을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 수강 후 달라진 점으로 자신감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강화로 매출향상,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인간관계개선이 개선된다.”
교육>교육인>사회교육
퇴근후 2시간
※ 편집자 註 : 김민석의 서인문도(書·人·問·道)은 '책과 사람에게서 길을 묻는다'는 의미다. 삶의 길을 열어주는 '좋은 책'의 저자와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갈 길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서평 겸 인물 인터뷰코너로 매주 금요일 독자와 만남의 장을 열었다. 서인문도(書·人·問·道)를 진행하는 김민석 교수는 현재 단국대 KLS주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변호사이기도 하다. 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0년 뉴스위크선정 21세기 100대 지도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석의 서인문도(書人問道) 나 같은 50대 전후의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제일 절박한 문제가 뭘까? 책과 사람에게 길을 묻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 코너를 어떤 주제로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멀리 갈 것 없이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63년생)의 끝자락에 속하는 내 주변의 최대고민은 \"앞으로 어떻게 살지? 뭐해 먹고?\"라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 100세 사회, 인생 이모작, 반퇴(半退) 등으로 표현되는 초유의 시대적 파도 앞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다. 10여 년간 퇴근 후를 투자해 빵, 떡, 두부, 초콜릿 만드는 기술을 배우며 은퇴 후를 준비하다 잘 나가는 대중적 강사로 거듭난 전직 경찰서장(정기룡)의 스토리를, 기자시절 일본연수를 계기로 노인문제, 은퇴문제 연구에 전념해온 사회복지학 박사(김동선)가 글로 풀어낸 책 '퇴근 후 2시간' 은 바로 앞서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 편안한 소설 형식으로 퇴직자의 일상, 재취업과 창업준비의 실전 노하우, 재취업 전선의 현실과 마음가짐, 노후문제 등을 다룬 공동저자를 만났다. -퇴근 후 2시간을 투자한 본인의 퇴직 후 준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정) 어느 날 경찰서장도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 취미 겸 은퇴준비 삼아 요리학원에 다닌다는 후배를 보고 관할구역 대전에 있던 성심당 제빵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아내가 앞치마는 사줬다. 처음에는 학원 가는 것이 창피하고 쪽 팔렸다. 잘 만들었다고 가져가면 아내가 이걸 빵이라고 만들었냐고 하더라. -요즈음 강연하며 만나는 주 대상층은 누구이며,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정) 전에는 현직 후배들에게 경찰 경험과 관련한 강연을 했는데, 최근에는 직장인들 대상의 퇴직 후 준비에 관한 강연요청이 많이 온다. 며칠 후엔 금융연수원에서 은행지점장들 대상으로 퇴직설계과정 강연이 있다. (김) 전경련, 노사발전재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뷰해보니 4~50대, 나아가 60대 초반까지는 '일하고 싶다'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은 희망사항이더라. -이 책의 핵심 주장이기도 한데, 왜 현직에 있을 때 준비해야 하나? (정) 안 그러면 늦다. 퇴직하면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퇴직하고 나니 '대출해준다' '휴대전화 바꿔라' 그리고 아내 전화까지 하루에 딱 세 통 전화 오더라. 밥 안 사주면 후배들조차 만나기 어렵다. 자기개발을 위해 돈을 쓰기도 힘들다. 일단 현직에 있을 때 내 미래를 위해 돈을 써야 한다. 퇴직준비도 창업도 공부도 현직에 있을 때 시작해야 한다. (김) 수많은 은퇴자 인터뷰를 해보니 창업 제1원칙은 '창업하지 마라'이더라. 창업도 현직에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다. 준비 없는 창업은 절대 안 된다. 가급적 가족끼리 하고, 1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고, 기대수익을 낮춰야 한다. -이모작 직업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또한 내 적성을 어떻게 찾나? (김) 우리나라 남자들 재미없게 사니까 취미도 없고 적성도 모르고 퇴직하면 막막한 거다. 정서장 경우도 이거 저거 찔러보다가 찾은 것인데, 결국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것이 은퇴준비의 핵심이다. (정) 처음에는 적성을 생각했다기보다는 그저 돈도 벌 수 있고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시작한 빵 공부가 결국 10년 걸렸다. 퇴직 후에 빵 기술을 배워 시작했다면 다 들어먹고 실패했을 거다. 창업실패 경험을 현직에 있을 때 다 거친 셈이다. 그렇게 계속 이것저것 해보며 고민하다가 적성을 찾은 거다. 강연을 시작한 계기는 아내가 권한 리더십 강의를 수강한 것이다. 경찰 때도 무슨 말을 하면 남들이 웃곤 했는데 정작 말로 남 웃기는 게 내 적성(?)인 줄은 몰랐다. 우연히 한 강의가 너무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프리랜서 강사로 나서게 됐다. 리더십 강좌의 수강료는 그 때는 거금이라 결심을 못했는데 '당신 스스로한테 그 정도도 투자 못 해?'라는 아내의 재촉에 서장 시절 6개월간 돈을 모아 등록을 했다. -경찰이기 때문에 더 어려웠던 점은? (정) 업무특성상 시간이 불특정하고,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게 위아래 다 눈치가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야근과 회식이 많은 직장문화 아닌가. 근무시간에 일을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 내가 서장일 때는 모든 행사를 점심시간으로 돌렸다. 정시에 퇴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게 회사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경찰 경험이 지금 일에도 도움이 된다. 며칠 전 강연에서 죽음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형사 시절 수없이 부검에 참여한 얘기, 부검하고 육회 먹으러 가야 했던 인생사의 아이러니를 얘기하니 반응이 좋았다. -책을 보면 부인 얘기를 참 잘 듣는 것 같다. 고령화로 자기 주변사람과 오래 함께 사는 세상인데, 퇴직 후 아내와 자식 나아가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은? (정)여자들은 밖에 나가 돈 벌어오고 가급적 집에 전화 안 하는 남편을 좋아한다. 자식도 마찬가지다. 은퇴 후에도 나가서 사람 만나고 수다 떨고 돈 벌고 늦게 들어가는 게 좋다. 돈으로 안 되면 알아서 설거지도 하고 몸으로 때워야 한다. 결국 일이 중요하다. 일해야 다 풀린다. -현실적으로 개인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여건이 안 되지 않은가? 퇴근 후 2시간을 위해 정부가 할 일은 뭘까? 복지로 노후를 보내는 북유럽 복지국가나 일본 말고 참고할 모델이 있나? (정) 경찰관 퇴직자교육이 고작 1주일 동안 여행, 건강관리교육, 연금교육 각 하루씩 해서 발 마사지나 경락 배우고 끝난다. 공무원 은퇴교육도 마찬가지다. 보여주기 식이다. 이런 식으로 은퇴설계가 될까· 예산은 들겠지만 체계적인 은퇴교육이 정말 필요하다. (김) 퇴직을 앞둔 현역이 구직교육을 받기는 아주 어렵다. 퇴직 전 교육은 1주일에서 열흘 길어야 몇 달이다. 10여 년 전 서독 직업학교를 가보니 20대 초반뿐 아니라 재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4~50대 남녀들이 간병, 자동차 등 각종 기술을 배우고 있더라. 현실적으로 각자 자신에 맞게 미래를 준비해갈 수밖에 없지만 정부에서 그런 정교한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야 한다. 재작년 가을 취미로 시작해서 작은 영화제 본선까지 갔던 내 첫 다큐멘터리 작품이 함께 생활하는 독거할머니들의 이야기였다. 그 때 가장 놀랐던 대목이 80대가 대부분인 할머니들의 엄청난 일 욕구였다. 단지 생활고에 보탬이 되기 위한 돈벌이욕구만이라고는 설명할 수 없는 그 일 욕심을 보면서 일이야말로 인간의 본질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보편복지니 선별복지니 증세니 노인복지니 논란도 많지만, 평생일자리와 그것을 담보할 평생교육 틀의 정착 없이는 어떤 해법도 고령화의 파고를 헤쳐갈 정답과는 거리가 멀다. 누구든 퇴직 5~10년 전부터는 퇴근 후 2시간을 아껴 이모작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과 기업, 국가가 할 일이 뭘까? 이 책이 던지는 또 하나의 질문이다.
문화>북
그 놈 목소리를 조심해라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윤진의 변호사 김혜진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에 문의가 많이 오는 것 중 하나인 ‘보이스 피싱에 자신의 통장이 이용된 경우’의 법률관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상담내용 중 대부분은 취업 또는 대출에 이용된다고 하여, 자신의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보냈는데, 그것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것을 나중에 알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선 돈이 들어 있는 통장에 관하여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 정하고 있는 바를 설명 드립니다. 금융회사는 자체 점검을 통하여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통장임을 알게 된 경우 등 법에서 정하는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임시조치를 할 수 있거나 지급정지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금융회사가 지급정지 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급정지를 이행하지 아니하여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합니다. 통장이 지급정지 되었을 때, 피해자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고, 이외 부당이득반환청구소를 제기하고 가압류나 가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가압류, 가처분을 하거나 부당이득반환청구 소를 제기한 경우 전자의 절차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부당하게 위의 법에 기하여 지급정지가 된 경우, 당사자는 동법 제7조에 기하여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이의 제기할 수 있습니다. 지급정지 된 통장은 금융감독원 또는 수사기관이 해당 계좌가 사기이용계좌가 아니라고 인정하는 경우, 피해환급금 지급이 종료된 경우 등의 사유가 발생되었을 때, 지급정지가 종료됩니다. 다음으로 통장을 보낸 행위가 처벌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나이 드신 분 또는 취업 준비생 분들, 소액의 대출을 받기 위하여 대출 신청을 하기 위하여 통장을 보내신 분들이 저희 사무실에 상담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많으므로, 아래에서 설명 드립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접근매체의 양도 및 양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통장이나 카드의 양도 행위는 위 법률에 기하여 처벌되는 것입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2011. 8. 16. 선고 2011노445 판결은 다음과 같이 판시한 바 있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 에서 말하는 ‘양도’는, 양수인만이 당해 계좌관련 접근매체에 대한 ‘기간 제한이 없는 배타적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승낙과 그에 따른 수단의 제공,즉 접근매체에 관한 배타적 이용가능성의 확정적 이전을 말한다. (접근매체 중에는 물건뿐 아니라 전자적 정보•이용자번호•생체정보•비밀번호 등 각종의 정보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위 제49조 제4항 제1호 의 ‘양도’를 일반적인 물건이나 권리의 소유권 또는 처분권을 이전하는 양도와 동일한 개념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따라서 대가 없이 접근매체를 교부한 행위 중 기간 제한이 있어 배타적 이용가능성이 확정적으로 이전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상대여’나 ‘사용을 위한 위임’의 개념에 포함되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적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 에 규정된 ‘양도’의 개념으로 포섭할 수는 없다. 피고인이, 대출업자를 가장한 성명불상자 甲이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피고인 명의 계좌의 전자금융거래 접근매체인 예금통장•현금카드 및 비밀번호 등을 甲에게 넘겨주고 대출이 실행되면 돌려받기로 하였는데, 위 계좌가 甲의 ‘보이스피싱’사기 범행에 이용되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피고인의 행위가 대출을 위하여 접근매체를 일시 사용하도록 위임한 것으로 보일 뿐 접근매체에 관한 배타적 이용가능성의 확정적 이전으로서 같은 법 제49조 제4항 제1호 에서 말하는 ‘접근매체를 양도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울뿐더러, 피고인에게 행위 당시 ‘접근매체를 양도’한다는 범의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이유로, 이와 달리 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한 제1심판결을 직권파기하고 무죄를 선고. 헌법재판소 역시 위와 동일한 사례에서 통장을 속아 빌려 준 사람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한 사건에서 “기록에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청구인이 대출업자를 가장한 성명불상자의 거짓말에 속아 오로지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성명 불상자에게 통장 등의 접근매체를 일시 사용하도록 위임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청구인에게 접근매체를 양도한다는 고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움에도, 접근매체 양도의 의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다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아니하고 청구인에 대하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를 인정한 피청구인의 기소유예처분에는 법리오해 및 수사미진의 잘못이 있다”고 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는 결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헌법재판소 2014. 4. 24. 자 2013헌마767 결정 참고) 저 역시 어느 날 “***씨죠. @@@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말을 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변호사인데도, 그 순간 놀라서 아무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제가 놀라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제가 보이스피싱 전화임을 알아챈 것으로 인식하였는지, 뚝 끊어 버렸습니다. 법원은 ‘보이스피싱’ 재판에 관하여 다른 사건에 비하여 엄하게 처벌합니다. 피해의 범위가 광범위하며, 소액이지만 피해 당사자의 삶에 너무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현혹되어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또한 노인 분들은 용돈을 준다는 말에 자신의 통장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돈벌이를 하기 위하여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더 큰 빚을 지거나 전과를 지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주변인 또는 관련기관을 통해 더 알아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처럼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 속에서 ‘지금 하는 내 행동이 정말 올바른 것인지’를 이성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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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교육원
굴삭기는 토목, 건축, 건설 현장에서 땅을 파는 굴착작업, 토사를 운반하는 적재작업, 건물을 해체하는 파쇄작업, 지면을 정리하는 정지작업 등의 작업을 행하는 건설기계로서 장비의 이동 역할을 하는 주행체와 주행체에 탑재되어 360도 회전하는 상부 선회체 및 작업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굴삭기는 주행체의 주행방식에 따라 무한궤도식 크롤라 굴삭기와 타이어식 휠 굴삭기로 구분된다. 크롤라 굴삭기는 휠 굴삭기에 비해 작업이 안정적이며 작업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장비 중량 1톤부터 100톤 이상의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각 작업 현장에 폭 넓게 사용되며, 휠 굴삭기는 크롤라 굴삭기에 비해 타이어 지지 방식으로 인해 작업시 안정성은 떨어지나, 도로 주행이 가능하여 운반 트레일러 없이 작업장 이동이 가능하고 작업과 이동을 빈번하게 요구하는 작업 현장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굴삭기는 토사와 암석의 상태, 작업의 종류 및 용도에 따라 적절한 작업 장치를 장착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일반 굴착 및 토사 운반을 위한 버켓(Bucket), 단단한 지면, 암석 등의 파쇄를 위한 브레이커, 건물의 해체 및 파쇄에 사용하는 크라샤 등이 굴삭기에 주로 사용되는 작업 장치이다. 국내 작업 현장에서는 포클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국내 건설 현장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프랑스 제조업체의 상표명이 일반화 된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에 우리의 삶에 토목, 건축, 건설 등 많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인 버린 굴삭기. 증가하는 수요만큼 굴삭기를 다루는 기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청주에서도 단순 자격증 취득이 아닌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굴삭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업체가 있어 오늘 소개해 보려 한다. 오늘 소개할 업체는 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전문교육으로 알려진 이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가로수로 503(사무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역로 609-11(실습장)에 위치한 청주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 중장비 운전 전문교육원으로 실무중심 굴삭기&지게차 수업으로 청주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중이다. 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전문교육원으로 알려진 만큼 청주직업전문학교에는 늘 교육생들로 북적인다. 많은 교육생들이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과정 우선 청주직업전문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청주직업전문학교의 수업과정은 다음과 같다. 국비과정으로는 실업자·근로자/근로자로 구분되며 교육과정으로는 실업자·근로자 교육과정으로 굴삭기 운전 양성+굴삭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매주 월~금 30일, 오후 2시~오후5시), 굴삭기 운전 현장실무 과정(매주 월~금 30일, 오후 2시~ 오후 5시)이 있다. 두과정의 자비부담금은 취업성공패키지①-전액무료, 취업성공패키지②-25%자부담, 내일배움카드-25%자부담으로 이루어져있다. (비고: 구직자,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자, 영세사업자, 건설일용근로자) 근로자 교육과정으로는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매주 월/수/금 30일, 야간 7시 ~10시, 3H) 과 소형굴삭기운전 현장실무 과정(매주 토/일 30일, 오전 11시 ~ 오후 5시30분 6H)이 있다. 두 과정의 자비부담금은 우선지원대상기업근로자 - 전액무료(중소기업, 일용직, 자영업자 등) 이며, 대규모 기업근로자 등 - 40%자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고: 근로자, 영세업자, 건설일용근로자) 일반과정(자비100%)과정으로는 국비교육전과정 자비수강이 가능하며,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과정도 수시접수 중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특전으로는 훈련수당 지급, 수료 후 취업 알선,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면제가 된다는 것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내용 현장실무중심의 청주직업전문학교 교육원을 선정할때 다들 많은 고민에 빠진다. 자격증 합격률이 높은 교육원? 실기 교육이 뛰어난 교육원? 교육원을 선정해야하는 교육생이라면 한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설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충분한 실기 및 실전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곧바로 취업 및 현장에 투입되 일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자격증 합격은 물론이며, 완벽하고 철저한 실기 교육으로.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언제든 실무에 투입될수 있는 기술과 기본소양을 갖추고있다. 이에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는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은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필드에서 바로 투입되어 일할수 있는 능력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수강생 분들의 대부분의 한 가정의 가장이다 보니, 자격증 취득후 실무 경력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대부분입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이러한 분들의 고민들 덜어드릴수 있게 체계적인 실기 실습과, 양질의 교육커리큘럼으로 언제든 현장에 투입될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현장실무교육 체계적이고 탄탄한 졸업생 인프라 구축 지금까지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수많은 교육생들,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에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는 \"지금 까지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수많은 교육생들은 청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각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 수료후 개인사업자를 낸 교육생도 100여명 이상이며, 취업성공률도 매우 높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료한 교육생들과도 꾸준히 교류하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따라 교육 커리큘럼을 변화 시키고, 어떠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취업처 확보를 위해 청주직업전문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을 구성하여 더욱 안정되고, 확실한 취업 알선을 위해 청주직업전문학교 선·후배가 함께 노력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노력하는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 신념과 교육철학이 입소문나면서 많은 교육생이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이 하나되어 서로를 지원하고 협력하여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청주직업전문학교는 교육생들이 모일 수 밖에 없는 특별한 매력으로 예비교육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먼저 지금까지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찾아주신 모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수료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그들과 동거동락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수료후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그 누구보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실무중심의 양질의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인재 양성에 힘쓸것입니다. 또한 수료생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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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번 가정의 달 5월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렇지만 올 상반기 취업 시장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이다. 실제로 취업 준비생들은 한창 나들이 시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공인 영어 성적과 컴퓨터 자격증, 자기소개, 면접 등을 준비하며 하반기 취업 시장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 취업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비관적이라는 평가다. 특정 구직 사이트에서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2천2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31.9%가 지난해 보다 조금 더 어렵다고 답했고, 29.1%가 지난해보다 훨씬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개인 취업 컨설턴트는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은 원하는 직무를 조금 더 좁혀 준비를 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웹디자인과 마야, CG, 프로그래밍, 전산회계, 모스, 컴활, 등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하반기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의 활로를 마련해주기 위해, 우리 지역에서도 취업 준비에 열중인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업 개설과 체계적인 학습방법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소개해보려 한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148-7번지에 위치한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주인공이다. 그린컴퓨터 아트학원은 우리 지역 청주 디자인&IT 교육의 리더로 오래전부터 유능한 수강생들을 꾸준히 양성해온 대표적 직업훈련 교육기관이다. 그린컴퓨터 아트학원은 노동부 지정 IT, SW 전문교육기관이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정보기술개발, 문화앱콘텐츠, 디지털디자인, 건축 및 기계 설계, VFX, 공무원, 초중등교사, 기업체, 대학교 위탁교육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 활동을 진행 중이다. NCS &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국비지원 교육 운영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분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에서 표준화 한 것을 의미한다.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NCS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학원 최초로 NCS 개발 지원센터를 개설 전체 교육과정에 NCS를 적용하여, 산업현장 직무내용을 그대로 교육하기에 수료 후 바로 해당 직종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 훈련생을 양성하기 위해 청주에서는 유일하게 정보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훈련)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과정이 자바기반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링 과정과 스마트웹/앱 콘텐츠개발 과정이다. 뿐만아니라 C/C++, Java, Python, R,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PHP, JSP, 웹개발/퍼블리셔 과정 등의 코딩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청주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구직자 및 실업자들이 많이 찾는 전략산업직종 훈련과정은 자비부담금이 있는 기존 실업자 내일 배움카드제와 달리 훈련과정 수강료가 전액 무료이고, 대상자에 따라 최대 416,000원의 훈련금이 지원되는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훈련지원 대상: 고용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등 직업안정기관에서 구직을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대학교(전문학교) 최종학년 재학생으로서 대학원 등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휴학생은 제외)으로 구직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만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그린컴퓨터학원 청주캠퍼스 이성종 원장은 \"그동안의 디자인 중심 교육에 더하여 코딩과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강화한 점과 지역내 ICT업체와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훈련생의 취업 후 바로 사용 가능한 기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실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는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충북 ICT 협회의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바, 이 협회는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기업지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그린컴퓨터아트학원 등에 교육 및 취업지원, 지역 내 50여개의 IT 산업체와 함께 2005년부터 우리 지역의 IT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는 지역 내 ICT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과정 편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훈련) 수료생을 충북 ICT 산업협회 회원사에 추천함으로써,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내 업체 취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의 대표 교육(훈련)과정 소개 (1) JAVA 기반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개발자 과정 데이터를 수집, 저장 및 처리하고, 플랫폼을 개발, 분석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일정한 법칙을 추론하여 결과 및 행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조직 내, 외부의 정형 및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 기획하고 수집, 저장, 처리하여 목적에 따라 분석, 시각화를 수행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spring),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시 및 공공기관에서 개발자 (및 엔지니어, 혹은 프리랜서 사업자)로 취업이 가능하다. (2) 스마트문화앱콘텐츠 제작 전문가 과정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웹 및 앱기반의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 분석, 디자인, 설계, 구현, 테스트, 배포 및 유지 보수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미디어 콘텐츠(문화앱콘텐츠)전문가 및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시 및 공공기관에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혹은 프리랜서 사업자)로 취업이 가능하다. (3) 실내건축설계(AutoCAD) 양성과정 건물의 사용 목적과 기능 및 사용자의 니즈, 건축 특징 등을 고려하여 디자인 콘셉트를 세우고 공간 구조에 따른 시설과 가구의 배치를 할 수 있으며, 그외 내부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적절한 배치와 컴퓨터를 이용한 도면 설계 및 고객과의 협의 등, 기획력과 디자인감각, 고객과의 의사소통 능력 등을 훈련을 진행중이다. 실내건축설계, 디자인, 시공 등 실내건축도서를 사용하는 다양한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의 내부전경 훈련 이수자 평가 1등급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는 훈련 이수자 평가 1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훈련 이수자 평가란 NCS 기반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능력 획득 여부 및 훈련기관 평가체계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훈련 기관에 환류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 성과와 품질 제고하는 평가이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는 지난 NCS 디지털퍼블리싱(편집디자인&이북) 훈련 이수자 평가 A등급을 받음으로써, 검증된 평가로 잘 가르치는 학원, 이수 훈련생 실력이 좋은 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훈련교육 강사 및 교직원의 전문성 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의 교육 강사 대부분 관련 학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관련 현업에서 5~20년의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교육분야의 베테랑으로 수준 높은 훈련의 전문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교직원 역시 5년 이상의 전문 직업훈련상담 경력을 가지고 있어 훈련생 및 수강생들에게 상세한 과정 안내 및 생애직업설계, 직업진로설계, 경력개발설계 서비스를 높은 수준에서 지원 제공 하고 있다. 충북 ICT 산업협회 정회원으로 취업 및 교육, IT 정보교류에 힘쓰는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지역 내 유일한 ICT 교육 전문기관을 목표로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준비하는 2018년 이후는 야무지고 당차다. ICT산업협회 회원사와의 실질적 협력관계에 기반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 운영 뿐 아니라, 지역내 대학교수 및 연구자들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함께 훈련 과정 개발과 교수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산업분야에 대한 전문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내 구직자의 교육과 관련분야 재직자의 양질의 보수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명실 상부한 충북지역 대표 ICT 전문 교육기관을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 이성종 원장은 \"지금까지 저희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저희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청주캠퍼스도 지역 맞춤형 훈련생 양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청주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강사 및 교직원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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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요양보호사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65세 이상 홀몸노인은 137만 9066명으로 2011년에 비해 25만 명 늘었다. 또 치매환자는 2015년 133만 명으로 2008년보다 무려 99만 명이 증가했다. 홀몸노인이나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제도는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는데 요양보호사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노인성질환자를 돌보고 재가센터를 통해 가정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역할을 한다.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돌봄대상자의 식사, 목욕, 이동, 외출, 화장실 가기 등을 도와주고 집안청소나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현재 요양보호사는 100만 명 이상으로 처우 및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100세 시대에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고 봉사활동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요양보호사가 될 수 있는 기관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 바로 ‘고려사회복지평생교육원/고려요양보호사교육원’이다.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려사회복지평생교육원/고려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심귀택, 이하 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양보호사 양성기관이다. 지난 26년간 검정고시를 비롯해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육을 통해 3만 500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2008년부터는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 인력양성을 통해 사회복지현장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에 평생 일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문화복지사, 재난안전관리지도사 등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면서 본인의 건강도 좋아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수준 높은 컨텐츠와 최상의 강의, 최고의 출제위원 급 교수진’을 표방하고 있는 교육원은 수강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국내 최고의 교육업체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교육원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데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는 고령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라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원장은 이어 “우리 교육원에서 배출한 수강생들이 이미 곳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선배들이 지금 수강생들의 현황을 묻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대로 보내달라고 미리 약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 있는 교육원은 교육의 질이 높아 자격증 취득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처우·환경 개선 위해 앞장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시·도지사가 지정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올해는 4월 1일 시험을 시작으로 7월 8일, 11월 11일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시험과목으로는 요양보호론,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각론과 특수요양보호각론 등이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심 원장은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져야 노인이 행복해지고, 노인이 행복해져야 부양가족이 행복해진다”며 “요양보호사들이 파출부 취급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다.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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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있는 당신을 돕는 미용명문학원 C.C.C미용학원
아직 두터운 외투를 넣어둘 수는 없지만 찬바람 사이사이로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지루했던 계절을 보내고 새롭게 봄을 맞이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일. 충북지역 최초 남자 미용기능장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C.C.C미용학원의 이동범 원장은 헤어디자인은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것만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따라서 헤어디자이너는 기술로만 접근하기보다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북지역 최초 남자 미용기능장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C.C.C미용학원의 이동범 원장 단기간에 자격증 취득 가능한 시스템 헤어디자이너는 자격증 취득 후 보조미용사 생활을 거쳐 디자이너가 되기 때문에 헤어미용사자격증 취득은 끝이 아니라 출발을 의미한다. 나이와 상관없는 기술직이면서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연령층은 매우 다양하다. 성안길에 위치한 C.C.C(Cut Clipper Creative)미용학원은 국제미용학원으로 출발해 20여 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미용인을 배출한 미용 명문 학원이다. 헤어미용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사(일반) 자격증반과 살롱커트, 업스타일, 염색, 열펌을 배우는 헤어미용마스터반, 자격증 취득 후 미용 업무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헤어미용인턴반 수업이 열리고 있다. 과목에 따라 주말반과 야간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시간에 쫓기는 수강생을 배려하고 있다. C.C.C미용학원은 3개월 동안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턴반에서 3~4개월 정도 배우고 나서 창업이나 취업이 가능하도록 단기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원장은 “헤어디자이너로서 완성이라 할 수는 없지만 시작은 할 수 있죠. 예전에는 준비기간이 너무 길었어요. 미용을 배우려면 전문가의 어깨너머로 배웠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체계적이지 않고 배우는 기간이 길어서 무척 힘들었어요. 기술부터 마인드까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은 최근 들어 가장 기뻤을 때는 반경란 부원장이 충북기능경기대회의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을 때라고 이야기 한다. 자격증 취득은 첫걸음, 배움을 즐겨라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필기와 실기 모두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합격률이 절반정도밖에 안 되는 만큼 합격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된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서 염색 과목이 추가되면서 실무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헤어디자이너의 첫걸음을 뗀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 “뷰티산업은 유행, 소재, 컬러 등 계속해서 유행이 변하기 때문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해서 완성을 한 게 아니지요.” 그래서인지 이 원장 자신도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뷰티디자인과를 전공하고. 대학원에 진학해 향장미용학(서원대 산업대학원)으로 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미용일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 속에서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가끔 고객과 소통이 안됐을 때는 속상하지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반성하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로 만들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4월 개강, 기술&마인드 심어주고 싶어 이 원장은 최근 들어 가장 기뻤을 때는 반경란 부원장이 충북기능경기대회의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을 때라고 이야기 한다. 일하면서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꾸준히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양성을 하고 있지만 저는 ‘제자’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10년 전에 가르쳤던 수강생이지만 저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앞서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시간에 상관없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가장 앞서갈 수 있는 직업이 바로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올 4월에 다시 국비지원 자격증 과정 개강을 준비하는 C.C.C미용학원은 16세 이상의 실업자, 주부, 미취업자를 비롯해 졸업예정자, 미용 사업주 및 직원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국비교육대상의 경우 매월 11만원에서 4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본인 자비부담금의 경우에는 5% 감면혜택도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의할 것은 국비지원 교육 과정은 청주고용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내일배움카드를 수령해야 수업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일배움카드는 신청 후 수령할 때까지 4주~5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시간을 넉넉히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문의전화 043)223-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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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 희망을 JOB아라!
청년창업가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자조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지난 9월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현대코아빌딩 로비층에서 개소식을 가진 충북청년희망센터는 2016년 6월 조직이 운영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충북기업진흥원 건물에서 담당자 1명이 사업을 진행하다 이번에 확장 이전하며 새로운 첫발을 떼기 시작했다. 충북대학교 인근으로 이전하며 대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북대학교와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청주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청년들에게 접근성도 좋다. 청년희망센터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공약으로 충북도 청년 기본조례 제17조에 기반한 청년 취창업 지원 및 교류를 위한 청년거점공간이다. ‘청년 중심의 젊은 충북 실현’을 미션으로 예비 및 3년 이내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실 제공, 청년자조모임 지원,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충북 청년광장’ 운영 등을 맡는다. 이를 위해 충북도가 건물임대비와 인테리어비 9억원을 비롯해 올해 순수운영비로 4억4천800만원(국비 1억2천만원 포함)을 투입했다. 운영은 (재)충북기업진흥원이 맡고 있다. 센터장은 박근식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부장이 겸직하고 팀장 1명, 매니저 4명으로 구성됐다. 청년희망센터는 면적 894㎡(실 사용 556㎡)에 창업실 6곳,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대회의실, 휴게공간 각 1곳으로 구성됐다. 만15~39세 청년이면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청년희망센터 블로그에서 사전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창업실 6곳은 입주시 6개월간 사무공간 자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창업실은 월 5만원의 이용료로 인터넷 이용, 냉·난방, 기본 집기 등을 제공받고, 엑셀러레이터의 비즈니스 전반 실질적 코칭, 상시 컨설팅, 마케팅·각종 등록 및 인증·특허출원 등 사업화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 청년광장 그룹은 지난해 3월 106명이 참여해 현재는 86명이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 모니터링, 현장조사?연구,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함으로써 청년의 목소리를 충북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15팀을 지원해 지난해 11월 30일 결과 발표 등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간의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 청년정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9개팀을 지원해 정책 제안을 했고 7개 단체가 수상했다. 청년 로고송 공모전에서는 전국단위 27개팀이 응모해 총 4개팀이 입상했다. 또 이곳을 찾는 방문객 설문조사 및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공간 모니터링 조사단, 청년정책 프로그램과 청년희망센터의 사업을 알리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창업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직무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진로?직업교육, 산업분야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청년들의 관심기업과 우수기업 탐방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이미지 업그레이드로 퍼스널 컬러 알기, 스피치 메이킹, 예절, 서비스 교육, 메이크업까지 가장 호응이 좋다. 청년들이 혼자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인 ‘혼·상·공’을 운영해 직업상담사에게 취업관련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다. 2020년 3월부터는 청년이 만드는 청년학교를 새롭게 운영해 청년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공모 후 선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는 청년에게 필요한 강의를 스스로 운영하는 상향식 접근으로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배움의 장을 마련해 역량 개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근식 충북청년희망센터장 인터뷰 “충북 청년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충북청년희망센터를 더 많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현재 운영중인 취·창업 프로그램에 외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줄 예정이다. 박근식 충북청년희망센터장은 “외부 청년센터를 벤치마킹 한 결과 심리 치료 프로그램이 인기인 것을 알았다”며 “외적인 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센터장은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있어 청년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상담해 주고 있다”며 “현재까지 180여명이 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립된 공간 자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창업실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매출과 성과를 체크하는 등 고용인원 증가 등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청년센터와 연계해 실질적으로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박 센터장은 “내년에는 청년이 만드는 청년학교를 신설해 그들이 필요한 강의를 스스로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교육설계로 청년의 필요에 맞는 능력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가이드>라이프
꿈과 가죽공예 이야기 ①
얼마 전 한국공예관에서 충북의 젊고 참신한 공예가 10인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쓰임“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였다. 또한 좋은 기회로 전시연계교육을 하게 되었고 그 내용 안에는 작가와의 만남시간, 그리고 내가 전시한 가죽공예 작품의 부분적인 기법을 소개하는 체험수업이 함께 진행되었다. 사실 나 또한 전시회를 보러 가게 되어도 작품 위주로 미술관을 보고 나왔지 특정시간에 맞춰 내 시간을 내어 그런 자리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런 어려운 자리에 참가해주는 분들의 귀한 시간을 어떤 주제로 나 고은진에 대해 내 작품에 대해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고민 끝에 나는 ‘꿈과 가죽공예 이야기’를 주제로 하였다. 공방에서 한 대학생 친구와 수업을 하며 나눈 이야기가 떠올랐다. 졸업반 친구였는데, 졸업전 준비에 바빴고 그 졸업전만 끝나면 그저 좋겠다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졸업전이 끝나면 생각하겠다한다. 꿈은 꾸는 건 나에게 사치라는 말과 함께. 또 한 친구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인데 전공이 잘 맞지 않아 바꾸고 싶어 했다.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꿈은 맞지 않는다며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을 토로하곤 했다. 어쩌면 꿈에 대한 막막함이 당연한 20대가 아닌가 할 수 있겠지만, ‘역대 최악’의 취업률 속에 치열한 경쟁을 치러내야 하는 그들의 어깨는 참으로 안쓰러웠다. 아름다운 쓰임 전시에 '꿈과 가죽공예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고있는 스티치코 가죽공방 고은진 대표 나와 나의 작품을 이야기만 하면 되는 시간이었지만, 나의 이야기에 빼 놓을 수 없는 꿈이라는 주제가 어쩌면 20대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의 꿈과 가죽공예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나에게 ‘꿈’은 내가 그린 미래의 모습을 집약하는 단어이다. 처음으로 꿈이 생긴 그날은 초등학교 친구의 집에 놀러간 날이였다. 내 친구의 옷을 만드는 어머니의 모습을 계속 바라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렸지만 그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누군가를 위해 옷을 만드는 정성을 그 시절 조금이라도 알아본 듯이 말이다. 자연스럽게 나의 꿈은 친구네 집에서 마주친 엄마의 정성을 딸에게 전해주듯 ‘옷을 만들며 정성을 전해주는 일’이였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설명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었고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말하는 나의 꿈은 옷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바로 패션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선생님에게 물어봤던 것 같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대답해 주셨고, 난 운이 좋게도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였다. 동네에 미술학원 버스가 오면 무조건 올라탔다 학원비도 내지 않고 말이다. 그러다 결국은 미술학원도 다니게 되었고 학교에선 미술반 활동을 하고, 대회에서 상도 타고 시험을 치러 예술고도 갔다. 내가 본 하나의 아름다운 이미지는 나를 자연스럽게 디자이너의 세계로 끌고 갔다. 이제 프로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대학에서 학위도 따고 취업도 해야 했고, 아.. 20대를 떠올리면 정말 아찔하다. 하지만 그 시절을 또 방황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내가 있었을까 싶으니, 어쩌란 말인가 20대는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로 가득할 수밖에 말이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대에 원하고 꿈꾸던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바쁘고 또 바쁘게 일을 배워나갔다. 갈 길은 멀기만 하고 나는 너무 치열했다. 꿈이란 단어도 잊고 살던 어느 날 왜 내가 이리도 바쁘고 고된 디자이너가 되려 했었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산다는 말을 그때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패션디자이너는 되었지만 내가 어릴적 눈으로 마주친 정성(지금은 그것이 가치로 해석되는)을 담아주는 나의 모습은 어디 있는가. 나는 그저 매일 열심히 일만하고 있었다. 초등학교때 본 친구 어머니의 정성을 담아 가치를 만드는 그 아름다운 모습은 껍데기로만 해석이 되어 난 잘 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획 또는 디자인해서 만든 옷들은 우리가 설정한 타켓 연령대의 이러 이러한 직종의 사람이 정말 입을까? 내가 만든 옷을 입은 그 누군가가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고민한 흔적을 조금이라도 기억은 해줄까? 실상 그들이 정말 그 옷을 입고 행복해 했는지, 마음에 안 들어 장롱 안에 모시고 있는지 정말 사람들이 찾고 원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지 그런 기획을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진짜 꿈을 이룬 건지에 대해 조금씩 의심스러운 생각이 부풀어 가기 시작했다. 혹시 나는 그저 정해진 회사의 규칙을 지켜가며 일 하는 하나의 디자이너, 바쁜 일에 빠져 그 일에 쳐내는 데에 급급한 디자이너가 된 건 아닌지 하며 말이다. 그리고 그 염려가 사실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긴 시간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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